의문
언제부턴가 음식밸리에서 본 음식 찾으러 가자는 말도 없어졌고
언제부턴가 친구들에게 들은 맛집 가자는 말도 없어졌음
언제부턴가 사소한 일로 짜증만 밀려오기 시작했고
언제부턴가 봐도 별로 즐겁지 않게 됬음

너는 그때 천천히 나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고 했다
반년이 지나가는 지금, 너는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정말 알아가고 있는 것인가, 아님 그때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사탕발림이었는가?

1주년이 됬을 때, 이를 물어보기 위해 나는 오늘도 짜증을 참고 견딘다.

덧. 그거 아니. 사귀고 나서 정작 우리는 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by Freeman | 2007/12/03 01:46 | 트랙백
트랙백 주소 : http://googlester.egloos.com/tb/107784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